대전교육청, 복지사각지대 학생 지원에 3억 468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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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총 3억 4680만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학교·희망교실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는 초·중·고 239교를 대상으로 취약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모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학교는 최대 480만 원, 희망교실은 최대 64만 원을 지원해 학습, 정서, 문화체험, 복지 등 다양한 활동과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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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총 3억 4680만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학교·희망교실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는 초·중·고 239교를 대상으로 취약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모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학교'는 학교 단위 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이며, '희망교실'은 교사가 멘토가 돼 진행하는 사제 멘토링 활동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교사들의 관심 속에 최종 심사를 통해 희망학교 12교, 희망교실 481교실(92교)을 뽑았다. 희망학교는 최대 480만 원, 희망교실은 최대 64만 원을 지원해 학습, 정서, 문화체험, 복지 등 다양한 활동과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희망교실은 교사가 학급 및 동아리 학생들과 보다 친밀하게 소통하는 등 매년 높은 만족도(98.1%)와 함께 최근 2년간 참여 교실이 평균 40%씩 증가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내달 16일 참여교사 대상 담당자 연수를 통해 내실 있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 운영지침 및 효율적 운영방법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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