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레일 유도단, '이홍규' 국가대표 선발

최다인 수습기자 2023. 4. 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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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코레일 유도단이 '춘계 실업유도선수권대회 겸 쿠웨이트 아시아오픈 국제유도대회'에서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17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코레일 유도단은 지난 12-14일까지 강원도 양구체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춘계 실업유도선수권대회 겸 쿠웨이트 아시아오픈 국제유도대회'에 출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선수는 올 쿠웨이트 아시아 오픈 국제유도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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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코레일 유도단이 지난 12-14일까지 열린 쿠웨이트 아시아 오픈 국제유도대회에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한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코레일 유도단이 '춘계 실업유도선수권대회 겸 쿠웨이트 아시아오픈 국제유도대회'에서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17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코레일 유도단은 지난 12-14일까지 강원도 양구체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춘계 실업유도선수권대회 겸 쿠웨이트 아시아오픈 국제유도대회'에 출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100㎏에 출전한 이홍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여수시청 정다빈을 상대로 업어치기 한판승을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4경기 중 3번이나 한판승을 거두며, 해당 체급에서 국내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 선수는 올 쿠웨이트 아시아 오픈 국제유도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코레일 유도단은 또 이번 대회에서 +100㎏급 김이현 선수가 결승에서 아깝게 패하며 은메달을, 김진석(-60㎏), 서보민(-73㎏), 이동윤(-100㎏) 선수 등은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올해 국제대회(항저우AG, 청두U대회)에 대전 선수들이 많이 선발돼 대전 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며 "체육회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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