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김유석, 야망 위해 고은미와 결혼→심이영 목숨 위협[★밤TView]

이지현 기자 2023. 4.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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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김유석이 고은미와 결혼식을 올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는 강치환(김유석 분)이 자신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전미강(고은미 분과)결혼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치환은 전미강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사람들을 시켜 이순영(심이영 분)을 찾아내라고 지시했다.

한편 강치환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전미강과 결혼식을 올렸고, 심이영은 탈출하는 데 실패해 섬에서 아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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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사진='하늘의 인연'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하늘의 인연' 김유석이 고은미와 결혼식을 올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는 강치환(김유석 분)이 자신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전미강(고은미 분과)결혼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치환은 전미강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사람들을 시켜 이순영(심이영 분)을 찾아내라고 지시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나정임(조은숙 분)은 섬에 있는 이순영을 찾아갔다. 나정임은 이순영에 "당장 집에서 나가야 돼. 오늘 밤 몸 숨길만 한 곳 있어?"라며 다급하게 말했다. 갑자기 찾아온 나정임에 놀란 이순영은 "갑자기 무슨 소리 하는 거야"라며 당황했고, 나정임은 "내일 아침 첫 배로 이 섬 빠져나갈 거야. 치환이 오빠가 언니 여기 있는 거 알아버렸어"라며 위험을 알렸다.

이에 이순영은 "치환 씨랑은 헤어졌어. 내 아이야, 내 선택이고. 치환 씨랑은 무관하게 살 거야. 이렇게 섬까지 들어와서 조용히 살고 있잖아. 염려하는 일 없게 할 테니까 걱정하는 일 없을 거라고 전해 줘"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정임은 "언니가 위험하다고. 언니 말대로 연락 다 끊고 이 먼 섬까지 들어와 있는데 내가 어떻게 알았을 것 같아? 내가 갑자기 찾아와서 왜 이러겠어. 그 사람들이 언제 쳐들어올지 모른다고.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라며 이순영과 배 속의 아이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이순영은 나정임의 도움으로 강치환이 보낸 사람들이 집에 들이닥치기 직전 이웃집에 몸을 숨겼다.

한편 강치환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전미강과 결혼식을 올렸고, 심이영은 탈출하는 데 실패해 섬에서 아이를 낳았다. 곧이어 강치환이 보낸 사람들이 이순영이 숨어 있는 집을 찾아냈다. 이에 이순영은 나정임에 "정말 고마워 정임아, 죽어서도 그 은혜 잊지 않을게"라며 마지막 말을 남기고 아이 대신 베개를 이불에 싸고 밖으로 뛰어나갔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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