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신곡 ‘Giddy’ 첫 주 활동 성공적 마무리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글로벌 팬들의 관심 속에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일 네 번째 미니 앨범 ‘LOVESTRUCK! (러브스트럭)’으로 컴백한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곡 ‘Giddy (기디)’ 무대를 꾸몄다.
케플러는 ‘Giddy’가 가진 중독성 넘치는 비트에 에너지 넘치는 챈팅, 오차 없는 칼군무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사랑에 빠진 아홉 소녀로 완벽 변신한 케플러의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포인트 안무 ‘케냥이 춤’은 강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OTT 티빙 오리지널 ‘케이팝 제너레이션’에 출연해 오차가 거의 없는 칼군무를 수치로 인증한 케플러는 ‘Giddy’를 통해서도 ‘퍼포먼스 맛집’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Giddy’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2000만 뷰를 앞두고 있고, 아홉 멤버의 내추럴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안무 연습 영상 역시 빠른 상승세를 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케플러는 ‘LOVESTRUCK!’ 발매 후 한터차트 기준 총 10만 5,338장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일본, 터키, 태국, 싱가포르 등을 포함 총 11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오는 5월 일본에서는 첫 아레나 투어 ‘Kep1er JAPAN CONCERT TOUR 2023 <FLY-BY>’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대세’의 존재감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
에너제틱하고 러블리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완성도 높은 무대로 팬들과 만나고 있는 케플러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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