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새벽부터 최대 40㎜ 비…강풍·천둥·번개 주의

KBS 지역국 2023. 4. 17. 19: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따듯한 봄날씨를 만끽하기 좋은 하루였죠.

하늘도 쾌청하게 드러났고요,

황사 먼지도 모두 물러가서 공기도 깨끗했는데요.

내일은 다시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새벽부터 밤 사이, 5에서 최대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겠고요.

강한 바람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순간 초속 15미터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두꺼운 구름이 이불역할을 하며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오늘 같은 시각보다 5도가량이 상승한 14도 선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울산과 양산이 12도 선으로, 오늘보다 7도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20를 살짝 웃돌며 포근하겠고요.

전 해상에서 물결은 점차 높아져서, 최대 3.5 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또, 해안가로는 너울에 주의가 필요하고요.

비가 그치고 난 뒤에도 평년 수준을 웃도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