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교사노조 임기 절반씩…국교위 인선 마무리
진태희 기자 2023. 4. 17. 19:52
[EBS 뉴스]
국가교육위원회 교원단체 위원 자리를 두고 교사노동조합연맹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전격 합의하면서, 출범 7개월 만에 위원 구성이 마무리됐습니다.
이에 따라, 남은 임기의 첫 절반은 전희영 전교조 위원장이, 다음 절반은 교사노조 측이 맡게 됩니다.
이 단체들은 또, 양측이 동수로 참여하는 협의기구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전교조와 교사노조는 교원 단체 몫의 국교위원 추천권 1장을 놓고 서로 다른 조합원 수 산정 방식을 주장하며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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