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은 토트넘 회장의 영입 TOP 3...떠나기 전 우승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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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최고 영입 대열에 합류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7일 "손흥민은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의 영입 TOP 3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은 지난 몇 시즌 동안 해리 케인과 함께 중요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레비 회장이 영입한 선수 TOP3다. 토트넘에서 엘리트 수준 이하로 떨어지는 일은 거의 없었다"고 활약상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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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최고 영입 대열에 합류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7일 “손흥민은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의 영입 TOP 3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은 지난 몇 시즌 동안 해리 케인과 함께 중요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레비 회장이 영입한 선수 TOP3다. 토트넘에서 엘리트 수준 이하로 떨어지는 일은 거의 없었다”고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기 전 우승과 함께 더 많은 개인 수상을 추가하기를 희망할 것이다”고 트로피에 굶주려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입성했다.
기대가 쏠렸지만, 데뷔 시즌은 아쉬움이 있었다. 거칠고 템포가 빠른 EPL 무대에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적응을 마친 후 비상했다. 토트넘을 넘어 EPL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득점왕까지 거머쥐면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특히, 영혼의 파트너 케인과의 호흡이 돋보인다. 해결사, 조력자 역할을 적절하게 분배해 수행하면서 EPL 최고의 조합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EPL 통산 100호골을 기록하면서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웠고 다시 한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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