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롯 연예뉴스’ 강예슬, 트로트 팬 갈증 해소 1등 공신

손봉석 기자 2023. 4. 1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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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캡처



가수 강예슬이 ‘더트롯 연예뉴스’를 통해 지난 2주 간의 트로트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의 갈증을 풀어줬다.

강예슬은 17일 오후 7시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에 출연, 연예부 기자들과 함께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을 공개했다.

“본 투 비 트롯요정”이라고 소개하며 프로그램 시작부터 발랄한 에너지를 전달한 강예슬은 이어진 ‘더트롯쇼’ 비하인드에서 이어진 황민호 인터뷰에서 “정말 작고 소중하지만 감성은 거인인 것 같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처음으로 펼쳐지는 ‘더트롯쇼’ 김해 특집과 더불어 드림콘서트 트롯이 올해 부산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을 소개하는 등 다채로운 트로트 소식을 전했다.

여러 가수들의 공연 소식을 전하며 트로트 가수들의 티켓팅 파워 등에 대해 자세하게 전하며 달라진 트로트 가수들의 위상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화제를 모았던 임영웅의 시축 비하인드 소식 등까지 전달하면서 2주 동안 쌓여있던 트로트 소식을 전해 팬들의 갈증을 풀어주는가 하면, 모두를 놀라게 했던 가짜뉴스 소식에는 함께 분노하기도 했다.

신곡 ‘사랑의 포인트’로 컴백한 강예슬은 각종 음악 방송부터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사랑의 포인트’는 MZ 세대의 적극적인 구애와 자기만의 사랑 표현법을 가사에 담아낸 곡으로, 강예슬의 솔직하고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더트롯 연예뉴스’ MC로 활약 중인 강예슬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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