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 종목] JYP 52주 신고가… 하이브, 10거래일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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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가 양호한 1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 JYP엔터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외에도 올해 '스트레이키즈'의 앨범 발매, 3분기부터 예상되는 투어 확장, 트와이스 유닛 및 완전체 앨범 발매 등 주요 모멘텀도 상당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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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가 양호한 1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코스닥 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전거래일 대비 3300원(3.88%) 오른 8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8만90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서 JYP엔터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013억원, 267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15% 상향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1분기 추정 전체 앨범판매량은 약 300만장, 공연 매출액은 약 65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지난 14일 기준 이 종목의 외국인 지분율은 43%를 넘어갔다"면서 "국내 주요 4개사 가운데 가장 먼저 '레이블 시스템'을 구축하고 북미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 확장을 위해 주유 레이블과 전략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하는 등 기획사 본업 역량 측면에서 가장 우월하다"고 분석했다.
이 외에도 올해 '스트레이키즈'의 앨범 발매, 3분기부터 예상되는 투어 확장, 트와이스 유닛 및 완전체 앨범 발매 등 주요 모멘텀도 상당하다고 내다봤다.
한편 경쟁사 하이브도 이날 전거래일보다 1000원(0.39%) 상승한 26만원에 장을 마치면서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1분기 실적 호조와 2분기 실적 역시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9만5000원으로 28.3%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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