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4년만에 '운임 0원' 해외 항공권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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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18일 오전 10시부터 국제선 모든 노선에서 '운임 무료'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과 2019년 일본 노선 중심으로 '운임 0원' 특가 행사를 한 뒤 4년 만에 적용 지역을 확대해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특가 행사"라며 "동남아까지 '운임 0원' 항공권을 다량 판매할 예정이니 많은 분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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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에어서울은 18일 오전 10시부터 국제선 모든 노선에서 '운임 무료'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항공운임이 무료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이용료만 지불하면 된다.
편도의 경우 인천∼오사카(간사이)·인천∼후쿠오카·인천∼다카마쓰 5만1천500원부터, 인천∼도쿄(나리타) 5만5천400원부터, 인천∼다낭·인천∼보라카이(칼리보) 6만9천800원부터, 인천∼나트랑 7만1천1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특가 좌석은 최소 4천석 이상이며, 18·20·24일 세 번에 걸쳐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오전 10시에는 동남아 노선이, 오후 2시에는 일본 노선이 판매된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판매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에어서울은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과 2019년 일본 노선 중심으로 '운임 0원' 특가 행사를 한 뒤 4년 만에 적용 지역을 확대해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특가 행사"라며 "동남아까지 '운임 0원' 항공권을 다량 판매할 예정이니 많은 분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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