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혼설’ 어디서 시작됐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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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손흥민(30·토트넘)의 결혼설이 불거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흥민의 결혼설에 불을 지핀 건 FIFA(국제 축구 연맹) 에이전트이자 SBS SPORTS 소속 김동완 축구 해설위원이다.
김동완은 "지난번 경기부터 손흥민의 표정이 밝아졌다. 뭔가 있다는 거다"라며 진행자 박문성이 입고 있던 옷에 쓰여 있는 영문 'LOVE'를 쳐다봤다.
이날 김동완은 "개인적으로 손흥민 선수 얼굴이 밝아져서 너무 좋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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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입국 당시 유명 웨딩밴드 착용 재조명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축구 선수 손흥민(30·토트넘)의 결혼설이 불거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동완은 “지난번 경기부터 손흥민의 표정이 밝아졌다. 뭔가 있다는 거다”라며 진행자 박문성이 입고 있던 옷에 쓰여 있는 영문 ‘LOVE’를 쳐다봤다. 그러면서 “저기(옷)에 쓰여 있네”라고 말하며 웃었다. 손흥민이 연애 중이라고 알리는 듯한 제스쳐를 취한 것이다.
이어 “뭐라고는 말을 못 해 드리겠지만 뭔가가 있다. 손흥민을 리프레시해 줄 수 있는 아주 따뜻한 게 보인다”라며 “(손흥민의 표정이) 안토니오 콘테(전 토트넘 감독)가 (토트넘에서) 나갔다고 밝아졌겠나. 개인적으로 뭔가 밝아질 게 있다는 것”이라 주장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그가 평소에도 반지를 즐겨 착용한다고 주장하며 결혼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홍수현 (soo0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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