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허브 원안대로” 주민 서명부 전달
이지은 2023. 4. 17. 19:32
[KBS 대구]대구시가 경북도청 후적지에 대통령 공약사업인 문화예술허브 대신 도심융합특구를 조성하는 데 대해 북구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구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구시가 문화산업에 대한 상식 없이 밀실 시정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안대로 도청 후적지에 문화예술허브 조성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며 주민 6만 6천여 명으로부터 받은 서명부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검찰, ‘민주당 지지성향 문건’ 압수…작성 경위 추궁
- 사흘 만에, 5분 거리에서 또…전세사기 피해자 또 극단선택
- 6천 명 설문조사해 근로시간 논의…기존안 대폭 수정 예고
- 이른 아침, 지구대 코앞에서 음주운전 사고 낸 간 큰 운전자
- 보이스피싱 조직이 지시한 마약음료, 1회분 필로폰의 3배 들었다
- 현장서 폭발물 추정 잔해 발견…범행 동기 ‘오리무중’
- “혈당·심혈관질환 한번에 잡는다”
- ‘배승아 양 사망사고’ 음주운전한 전직 공무원 구속송치
- 개 짖는 소리부터 아기 울음소리까지…공사장 ‘소음 메들리’의 정체는?
- ‘책읽는 서울광장’ 주말 개장…이태원 분향소는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