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코로나19 기간 전북 고용 상황 양호”

이지현 2023. 4. 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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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한국은행 전북본부가 국민연금 협업기관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천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기간, 전북 지역 25살에서 54살 사이 핵심 노동인구의 고용 상황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지역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는 2천23년 2월 기준 39만 7천 명으로, 코로나19 1차 유행기에 큰 폭으로 감소한 뒤 대체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전북지역 국민연금 가입자의 평균임금은 2천21년 기준, 2백86만 9천 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천19년보다 7.4퍼센트 올랐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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