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손민수♥임라라, 베트남 빈티지 웨딩사진 비하인드 "300만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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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커플 임라라, 손민수가 웨딩사진 비하인드를 전했다.
베트남 작가는 베트남어만 가능해서 임라라와 손민수는 손민수의 베트남어를 할 줄 아는 친구의 형에게 내용을 확인받으며 오역 없이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전달했다.
한편 임라라는 "베트남 항공권 둘이 해서 120만원이었다. 숙소도 에어비앤비로 그렇게 안비쌌고, 사진 소품 이런 거 다 따져서 한 300만원정도 들었으니까 제주도 스냅과 가격이 좀 비슷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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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커플 임라라, 손민수가 웨딩사진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6일, 임라라와 손민수가 함께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이것까지 공개한다고?! 레전드 웨딩촬영 QnA'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임라라는 "제 입으로 이런 얘기하기 좀 부끄럽지만 웨딩사진계의 한 획을 그었다"며 최근 화제가 되었던 웨딩사진을 소개했다.
앞서 두 사람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빈티지 콘셉트로 웨딩사진을 찍고, 공유해 화제가 되었다. 임라라는 "저희가 베트남 작가님 사진을 표절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조금 장황하게 말씀을 드려보려고 한다"고 비하인드를 알렸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베트남 작가에게 먼저 DM을 보냈음에도 2주 넘게 회신을 받지 못하다가 이후 "베트남 설이어서 연락이 늦었다"는 답을 들었다고.
베트남 작가는 베트남어만 가능해서 임라라와 손민수는 손민수의 베트남어를 할 줄 아는 친구의 형에게 내용을 확인받으며 오역 없이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전달했다.
그는 "베트남 작가님 빈티지 옷들이 많잖냐. 그 모델이 입었던 거 그냥 입겠다고 했더니 안 맞을 거라고 하더라. 제가 그때 벌크업 중이라 59kg인데 3kg를 빼겠다고 했다. 그런데도 어깨도 넓고 해서 안 맞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임라라는 "베트남 항공권 둘이 해서 120만원이었다. 숙소도 에어비앤비로 그렇게 안비쌌고, 사진 소품 이런 거 다 따져서 한 300만원정도 들었으니까 제주도 스냅과 가격이 좀 비슷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드레스 비용은 제외해야 한다. 드레스가 좀 비쌌다. 구입을 했기 때문"이라며 "더럽혀서 반납하는 스트레스보다, 20만원 정도 차이밖에 안나서 그냥 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는 9년 열애 끝에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엔조이커플'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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