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뒤져 월 400만원… '덤스터 다이빙'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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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부부가 쓰레기통을 뒤져 한달 평균 400만원의 수입을 올려 화제다.
덤스터 다이빙은 한국에서는 불법이나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합법이다.
데이브는 이날 "덤스터 다이빙을 통해 얻은 칼을 250달러(약 32만원)에 판매한 적이 있다"며 덤스터 다이빙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린은 "지금까지 찾아낸 것 중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남편이라고 답할 것"이라며 덤스터 다이빙 삶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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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방송매체 BBC는 '덤스터 다이버'로 살아가는 두 사람의 사연을 전했다. 덤스터 다이버는 쓰레기통을 뒤져 각종 물품을 찾아내는 이들을 일컫는다.
덤스터 다이빙은 한국에서는 불법이나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합법이다. 자원을 재활용한다는 취지가 인정되기 때문이다. 데이브와 에린이 지금까지 찾아낸 물건 중에는 2000달러(약 262만원) 상당의 러닝머신과 850달러(약 111만원) 상당의 에스프레소 기계가 있다.
데이브는 이날 "덤스터 다이빙을 통해 얻은 칼을 250달러(약 32만원)에 판매한 적이 있다"며 덤스터 다이빙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브와 에린은 쓰레기통을 뒤져 찾아낸 물건들을 수리해 직접 사용하기도 한다. 이들의 월 수익은 3000달러(약 392만원)에 이른다.
덤스터 다이빙을 하던 중 만난 이들은 자신들의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에린은 "지금까지 찾아낸 것 중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남편이라고 답할 것"이라며 덤스터 다이빙 삶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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