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개점휴업'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포토뉴스]

김시범 기자 2023. 4. 1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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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3년여 동안 운항이 중단된 한·중 국제여객선의 운항 재개가 지연되면서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17일 오후 ‘개점 휴업’ 상태인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선사들의 불이 모두 꺼진 채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양수산부 평택지방해수청 관계자는 "선사마다 여객 운송 재개 상황이 다르다"며 "올해 상반기 내에 재개할 것으로 예상하나 확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시범 기자 sb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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