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이달 말 방미…‘천안함 용사’도 함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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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4월 17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미국 국빈 방문 앞두고 의전비서관을 새로 임명했고. 미국 방문 이야기요, 윤 대통령. 그런데 이번에 외교 안보 여러 요즘에 현역과 예비역 군인 8명, 그런데 이제 목함지뢰 부상자, 천안함 생존자, 국가 보훈 메시지를 조금 하기 위해서 미국 가서도 여러 이야기가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그렇습니다. 이제 방미를 앞두고 준비를 한참 하고 있는데 이번에 지금 보도된 바에 따르면 실제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희생당한, 지금 부상자들, 그리고 살아있는 생존 장병들, 천안함 그다음 목함지뢰, 그다음 연평도와 관련된 우리 현역 또는 예비역 군인들을 같이 모시고 미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지금 계획이 잡혀 있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특히나 과거 정부와 다른 점은 바로 이 보훈이라고 하는 것들을 나라의 국격으로 격상시킨 것이기 때문에 이번 방미에 그분들을 모시고 같이 동행해서 아마 미국 가서 일정들을 그분들의 어떤 미국 방문에 어떤 의미를 알리는 일정을 짜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앞서 나왔던 김승희 의전비서관 관련한 논란에서 구분해서 봐야 될 게, 저는 민주당의 논점이 잘못된 게 무엇이냐 하면 의전비서관은 대통령의 공식 행사, 그리고 국가기념일 행사, 이런 큰 행사들을 기획하는 사람입니다. 대통령 영부인이 시장 방문하고 개인 일정 가는 것은 부속실에서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오히려 김승희 의전비서관으로 승진 임명했으면요, 김건희 여사 대구 가고 어디 행사 가고 유족들 만나고 이것은 오히려 관련이 없는 겁니다. 그것을 갖다가 김승희 행정관을 비서관 시켰으니까 영부인 쫓아다니면서 영부인 부속실 역할한다는 이야기는 의전비서관의 공식 업무 영역조차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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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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