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비서관 임명’ 시비 건 野…與 “탁현민과 뭐가 다른가”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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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4월 17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최근에 이것을 저희가 진지하게 길게 할 이야기는 아닌데 이제 그만큼 정치 지형이 너무 이제 양극단화되다 보니 여러 그것에 대한 후폭풍들, 악영향 이런 것들이 있으니까 최근에 윤 대통령이 부산에서 회식한 그 만남을 두고 일광횟집 이 이야기하면서 꽤 여러 구설이 조금 있었는데 일부 네티즌들이 또 이 순직 유공자 자녀를 안은 김건희 여사 모습에 대해서 꽤 부정적인 악플을 달았다가 정치권에 또 크고 작은 공방이 조금 되긴 했습니다?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정말 그 김건희 여사의 행보에 대해서 저는 이렇게 많은 관심들을 보이고 있는 것 같고요. 특히나 요즘에 조금 행보가 다양하게 진행이 되면서 사진들이 공개가 되었는데 순직 경찰관의 이제 남은 유족들을 위로 방문하는 행사였습니다. 거기에서 순직 경찰의 아들이 저런 그 질병을 앓고 있어서 정말 힘들게 살고 있는 그 순직 유족에 대해서 위로하는 차원에서 그 아이를 안았는데, 잘 아시는 것처럼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그 질병이라는 게 사실은 표정을 좋아하는 표정을 짓고 있어도 얼굴을 찡그릴 수밖에 없는 병입니다. 그것은 드라마에 나온 것처럼 드라마에서 어떤 웃는 얼굴을 하려고 해도 일단 찡그린 다음에 그 좋아하는 표정을 내게 되어 있거든요? 자연스러운 저런 현상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것들은 전혀 감안하지 않은 채로 그냥 사진 한 장에 찍혔는데 발버둥 치고 인상을 쓰고 있다는 것으로 그냥 그 장면만 뽑아서 마치 김건희 여사가 그 아이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안고 있는 것처럼 매도를 하는 것이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뇌성마비 환자들 다 똑같은 현상인데도 불구하고 그 부분에 대한 고려 없이 저렇게 매도를 하면 사실은 김건희 여사 사진 하나하나에, 그리고 예전에도 기억납니다만, 캄보디아 갔을 때 빈곤 포르노라서 해서 얼마나 사진 가지고 논란이 많았습니까? 그런 식으로 어떤 여사에 대한 호도 따라서, 싫어하니까 그 사람이 하는 것은 모든 사진 또 모든 동영상, 모든 화면 자체가 다 싫다고 하는 것들은 우리 국민들이 봤을 때 정말 정치를 너무 혐오화시키는 것들이 아닌가 싶어서요. 정말 사실관계를 조금 알고 구분해서 정치적 의견을 조금 내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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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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