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도로공사 떠나 페퍼저축은행으로…3년 최고액

홍석준 2023. 4. 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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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아웃사이드 히터 중 한 명인 FA 박정아가 도로공사를 떠나 페퍼저축은행으로 향합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늘(17일) "박정아와 여자부 연봉 최대치인 7억 7,500만원에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 FA 시장 최대어였던 김연경의 흥국생명 잔류에 이어 박정아의 행선지까지 빠르게 정해졌습니다.

도로공사를 기적의 우승으로 이끈 박정아를 품에 안은 페퍼저축은행은 다음 시즌 최하위 탈출에 도전합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박정아 #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 #FA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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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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