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떠나면 SON은 바로 에이전트한테 전화” 토트넘 붕괴 위기

반진혁 2023. 4. 17.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캐슬 출신의 축구 전문가 대런 앰브로스는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를 통해 케인과 손흥민의 이적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냈다.

앰브로스는 케인이 토트넘을 떠난다면 손흥민도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면 손흥민은 에이전트에게 전화를 걸어 '나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알려줘'라고 말할 것이다"며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해리 케인의 이적은 곧 손흥민과의 결별을 의미한다?

뉴캐슬 출신의 축구 전문가 대런 앰브로스는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를 통해 케인과 손흥민의 이적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냈다.

앰브로스는 케인이 토트넘을 떠난다면 손흥민도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앰브로스는 “케인이 토트넘을 떠난다면 손흥민과 같은 선수들에게도 문제가 발생한다. 많은 자원을 잃게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면 손흥민은 에이전트에게 전화를 걸어 ‘나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알려줘’라고 말할 것이다”며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케인은 토트넘의 핵심 자원이지만, 이적설도 제일 많은 선수이기도 하다. 이유는 우승 갈망이다.

케인은 트로피를 손에 넣길 원한다. 하지만, 토트넘 홋스퍼에서는 갈증을 해결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케인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다면 떠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케인에 대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명하는 중이다.

케인이 토트넘을 떠난다면 손흥민 입장에서도 더 이상 비전이 없다고 느껴 떠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앰브로스는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팀은 여전히 ​​손흥민을 데려갈 것이다”고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