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명 동시 투약 가능' 필로폰 1kg 들여온 마약 유통책 구속기소

김세영 threezero@mbc.co.kr 2023. 4. 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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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검찰청은 지난 2월 마약류로 추정되는 라오스발 국제 우편물을 발견한 뒤 이를 수령하고자 한 50대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이 남성은 누범 기간에 2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1kg 상당을 국내로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남성이 서울 강남 논현동 일대에서 마약류를 전문적으로 유통해온 것으로 보고 마약이 실제로 범죄조직에 조달이 됐는지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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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검 제공]

의정부지방검찰청은 지난 2월 마약류로 추정되는 라오스발 국제 우편물을 발견한 뒤 이를 수령하고자 한 50대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이 남성은 누범 기간에 2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1kg 상당을 국내로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남성이 서울 강남 논현동 일대에서 마약류를 전문적으로 유통해온 것으로 보고 마약이 실제로 범죄조직에 조달이 됐는지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490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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