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 로비' 민주당 기동민 의원 등 내일 첫 재판

윤성훈 2023. 4. 17.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등 '라임 사태' 핵심 인물들에게 로비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전·현직 야당 의원들의 첫 재판이 내일(18일) 열립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내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기동민 의원 등 정치인 4명의 첫 재판을 진행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등 '라임 사태' 핵심 인물들에게 로비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전·현직 야당 의원들의 첫 재판이 내일(18일) 열립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내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기동민 의원 등 정치인 4명의 첫 재판을 진행합니다.

기동민 의원은 지난 2016년 2월에서 4월 사이 서울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 인허가 알선 대가와 선거자금 명목으로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에게 1억 원과 200만 원짜리 양복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과 김영춘 전 의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신 A 씨는 같은 시기 김 전 회장 등에게 불법 정치자금 500만 원과 500만 원, 5천만 원을 각각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과 이 전 대표의 진술과 수첩, 관계자 녹취와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통해 자금 수수를 확인했다고 밝혔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