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체고 우태희, 조정선수권 남고 싱글스컬 우승 물살
인천체고의 우태희가 시즌 개막 대회인 제65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남고부 싱글스컬(1X) 정상 물살을 갈랐다.
우태희는 17일 강원도 화천호조정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고부 싱글스컬 결승서 7분57초58을 기록, 황세웅(부산체고·8분01초31)과 이성현(수원 수성고·8분03초59)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한편, 남자 일반부 싱글스컬 결승서 강우규(수원시청)는 7분38초11로 정용준(대구상수도·7분27초43)에 이어 준우승했으며, 여중부 더블스컬(2X)의 조예빈·김예은(수원 영복여중)도 4분19초68로 강가연·박민서(칠금중·4분14초14)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 남고부 더블스컬 우태희·황지민(인천체고)은 7분07초85로 정민우·정유관(광주체고·7분04초49)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고, 같은 종목 여고부 김채민·김혜연(인천체고)도 8분01초95의 기록으로 송시연·안예선(서울체고·7분51초29)에 뒤져 준우승를 차지했다.
남고부 경량급 더블스컬(L2X)의 김준·김도연(하남경영정보고)은 8분28초35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일반부 무타페어(2-) 장신재·박지수(용인시청)는 7분03초16으로 2위에 입상했다.
이 밖에 남고부 쿼드러플스컬(4X)의 수성고(7분03초10)와 같은 종목 남자 일반부 용인시청(6분28초12), 여중부 싱글스컬 강서영(영복여중·4분32초51), 여고부 더블스컬 김세은·이예진(인천체고·8분28초35)은 동메달을 따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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