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개회...총 27건 의안 처리 예정
한상훈 기자 2023. 4. 17. 18:48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8일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5건과 동의안 3건, 기타 8건 등 총 27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1천849억원 증가한 1조5천157억원이다.
각 상임위는 출산장려금 및 자녀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물류·교통·환경 정비지구 지정안 신청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등을 심도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주임록 의장은 “올해 첫 추경안을 심의하는 만큼 지역의 현안과 직결된 사업은 물론 각종 조례 등을 면밀히 챙기며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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