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최대호 시장 '안양학' 특강 등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7일 대림대학교 수암관 WCC홀에서 ‘청년이 행복한 안양’을 주제로 안양학 특강을 했다.

안양학은 안양의 어제와 오늘을 토대로 내일을 조명하는 지역학으로, 2019년 정책공모전에서 ‘안양 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 이야기, 안양학 개론’이 동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시작했다.

최 시장은 지난 50년 간 산업·경제·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비약적으로 성장해 수도권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한 안양을 소개했다. 또 미래를 이끌어갈 원동력이자 다음 세대를 잇는 청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시인 나태주의 시 ‘행복’을 인용하며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소소하고 일상적인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학은 지도교수 외에 안양시장, 역사 및 일자리 전문가, 기업인 등의 특강으로 15주 간 이어진다.

경기도 체육대회 출정식

◇시장배 종목별 체육대회 통합 및 경기도 체육대회 출정식

경기 안양시는 최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시장기(배) 종목별 체육대회 통합개회식 및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정식’ 열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최대호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 의장 및 의원, 체육회 임원진, 종목별 회장,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개최되는 시장기(배) 대회는 제6회 안양시장배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배드민턴·축구·테니스 등 29개 종목이 다. 안양시는 경기도 체육대회에 육상, 골프, 축구, 테니스 등 24개 종목 409명의 선수를 참여시킨다.

한편 안양시는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진흥 활성화를 위해 봉사한 체육관련협회 관계자 등 14명에게 시장 표창장을 전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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