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피해 잇단 지원…한화·GS 10억 기탁

강원도 강릉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 재계의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화그룹은 한화생명과 한화솔루션 등 4개사가 참여해 구호 성금 1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합니다.

GS그룹 역시 지원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건넸고, 계열사별로 구호물품 지급 등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CJ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두산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기부합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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