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한국형 주치의 만든다…일차의료개발센터 개소

강승지 기자 2023. 4. 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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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형 주치의 모델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 '일차의료개발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상일 공단 급여상임이사는 "센터는 질병중심이 아닌, 환자 중심의 일차의료를 만들어가는 '한국형 주치의' 도입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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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 '일차의료개발센터'를 개소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형 주치의 모델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 '일차의료개발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다학제팀(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등이 주치의로서 참여에 동의한 환자에게 건강관리·방문진료·비대면 상담을 제공하는 '환자중심 일차의료 모형'이 현장에 적용 가능한지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이상일 공단 급여상임이사는 "센터는 질병중심이 아닌, 환자 중심의 일차의료를 만들어가는 '한국형 주치의' 도입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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