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맥주 코젤, 한식 셰프 이원일과 韓 소비자 사로잡는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3. 4. 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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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맥주 코젤이 신제품 코젤 화이트(ABV 3.5%) 전 세계 최초 출시를 기념해 한식 셰프 이원일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음행사를 개최했다.

이원일 셰프는 행사 전 코젤 화이트를 맛본 뒤 "오렌지 껍질의 쌉쌀함과 청량감, 풍부한 감귤류 향의 조화가 훌륭하다. 음식과 페어링 해 입가심으로 마신다면 다음 잔이 또 생각날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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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과 페어링, 한국인 저격 맥주

한국 음식과 페어링, 한국인 저격 맥주

/사진제공=코젤
체코맥주 코젤이 신제품 코젤 화이트(ABV 3.5%) 전 세계 최초 출시를 기념해 한식 셰프 이원일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음행사를 개최했다.

편안한 목 넘김과 청량감으로 1874년부터 사랑받은 체코맥주 코젤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음행사를 열고 소비자들을 만났다.

이날 시음행사에는 한식과의 푸드 페어링을 위해 한식 전문가 이원일의 레시피로 만든 새우 가리비 전과 참외 생채가 준비됐다. 만두피를 활용해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이원일 셰프는 행사 전 코젤 화이트를 맛본 뒤 "오렌지 껍질의 쌉쌀함과 청량감, 풍부한 감귤류 향의 조화가 훌륭하다. 음식과 페어링 해 입가심으로 마신다면 다음 잔이 또 생각날 것"이라고 평했다.

이어 "오렌지나 레몬 슬라이스를 추가한다면 코젤 화이트가 가진 산미가 극대화된다. 맥주의 풍부한 향을 끌어올리는 코젤만의 펀 레시피(Fun Recipe)를 통해 제품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꿀팁을 전했다.

/사진제공=코젤
코젤 화이트는 뛰어난 청량감에 과일의 향긋함을 더한 새로운 라거로 크리미한 거품과 구름 같은 빛깔, 기분 좋은 깔끔한 뒷맛을 선사한다.

여러 음식들과 페어링 하기 부담 없고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다. 코젤은 이번 시음행사를 시작으로 다채롭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소비자 경험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500ml 캔으로 출시된 코젤화이트는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전국의 펍이나 바에서 생맥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코젤의 수석 브루마스터 카밀 루젝(Kamil Ruzek)은 제품 개발과 테스트 모두 한국 시장을 기반으로 했으며, 한국 음식과의 페어링을 위해 고심한 끝에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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