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맥주 코젤, 한식 셰프 이원일과 韓 소비자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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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맥주 코젤이 신제품 코젤 화이트(ABV 3.5%) 전 세계 최초 출시를 기념해 한식 셰프 이원일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음행사를 개최했다.
이원일 셰프는 행사 전 코젤 화이트를 맛본 뒤 "오렌지 껍질의 쌉쌀함과 청량감, 풍부한 감귤류 향의 조화가 훌륭하다. 음식과 페어링 해 입가심으로 마신다면 다음 잔이 또 생각날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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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과 페어링, 한국인 저격 맥주
편안한 목 넘김과 청량감으로 1874년부터 사랑받은 체코맥주 코젤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음행사를 열고 소비자들을 만났다.
이날 시음행사에는 한식과의 푸드 페어링을 위해 한식 전문가 이원일의 레시피로 만든 새우 가리비 전과 참외 생채가 준비됐다. 만두피를 활용해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이원일 셰프는 행사 전 코젤 화이트를 맛본 뒤 "오렌지 껍질의 쌉쌀함과 청량감, 풍부한 감귤류 향의 조화가 훌륭하다. 음식과 페어링 해 입가심으로 마신다면 다음 잔이 또 생각날 것"이라고 평했다.
이어 "오렌지나 레몬 슬라이스를 추가한다면 코젤 화이트가 가진 산미가 극대화된다. 맥주의 풍부한 향을 끌어올리는 코젤만의 펀 레시피(Fun Recipe)를 통해 제품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꿀팁을 전했다.
여러 음식들과 페어링 하기 부담 없고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다. 코젤은 이번 시음행사를 시작으로 다채롭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소비자 경험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500ml 캔으로 출시된 코젤화이트는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전국의 펍이나 바에서 생맥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코젤의 수석 브루마스터 카밀 루젝(Kamil Ruzek)은 제품 개발과 테스트 모두 한국 시장을 기반으로 했으며, 한국 음식과의 페어링을 위해 고심한 끝에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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