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웹3 생태계 확장"… UAE에 핀시아 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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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의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인 라인테크플러스가 글로벌 웹3(Web 3.0)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선다.
핀시아 재단은 라인이 웹3 대중화를 위해 발표한 '토큰 이코노미 2.0' 전략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핀시아 재단은 라인 블록체인 미션인 '모두를 위한 블록체인(Blockchain for All)' 기반으로, 전 세계 웹3 사용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토큰 모델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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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의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인 라인테크플러스가 글로벌 웹3(Web 3.0)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선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인테크플러스는 지난 3월 3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비영리 법인 핀시아 재단을 설립했다. 핀시아 재단은 라인이 웹3 대중화를 위해 발표한 '토큰 이코노미 2.0' 전략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앞서 라인은 토큰 이코노미 2.0과 함께 사전 예비 물량을 발행하지 않는 '제로 리저브(zero reserve)'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핀시아 재단은 라인의 개방형 블록체인 메인넷인 '핀시아(Finschia)'와 자체 가상자산 '링크(LN)'를 직접 운영하게 된다. 또 핀시아 생태계 강화를 위한 '핀시아 거버넌스(Finschia Governance)' 구조를 도입, 기존의 의사결정 구조를 컨소시엄 체제로 전환한다.
핀시아 재단은 단계적으로 탈중앙화하기 위해 구성원 및 여러 파트너와 함께 핀시아의 안정적 운영을 보장하고 투명한 토큰 이코노미를 구축할 계획이다. 핀시아 재단은 라인 블록체인 미션인 '모두를 위한 블록체인(Blockchain for All)' 기반으로, 전 세계 웹3 사용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토큰 모델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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