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美 직판 시동.. 항암신약 ‘베그젤마’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사진)를 미국에 출시하고 직접판매에 나서며 시장 공략에 본격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는 "베그젤마는 회사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직접 판매하는 첫 번째 제품이라는 의미가 크다"며 "올 하반기에는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을 비롯, 램시마SC까지 순차적으로 미국에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그젤마는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용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오리지널 아바스틴은 약 4조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한 이후 성공적인 런칭 및 판매를 위해 현지 법인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왔다. 특히, 베그젤마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직접판매(직판)하는 의약품인 만큼 이를 담당하기 위해 현지 전문 인력 확충에 집중했다.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는 "베그젤마는 회사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직접 판매하는 첫 번째 제품이라는 의미가 크다"며 "올 하반기에는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을 비롯, 램시마SC까지 순차적으로 미국에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중모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검은 액체 온몸에 붓고…전신 누드로 '임신' 전한 메간 폭스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