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퀀텀밸리 조성으로 양자산업 발전 선도

조명휘 기자 2023. 4. 1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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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양자산업을 이끄는 10개 핵심기관과 '대덕퀀텀밸리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양자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산업지원 인프라 구축, 양자과학기술 고급전문인력 및 산업인력 양성, 연구개발 및 핵심기술 확보, 양자 분야 투자 활성화와 양자관련 기업육성 및 유치에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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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양자산업 관련 10개 핵심기관 MOU 체결, 공동협력사업 추진키로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덕퀀텀밸리 조성 업무협약식이 17일 오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양은경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이장우 대전시장,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장, 최효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양자산업을 이끄는 10개 핵심기관과 '대덕퀀텀밸리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엔 KAIST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 국방과학연구소, 나노종합기술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양자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산업지원 인프라 구축, 양자과학기술 고급전문인력 및 산업인력 양성, 연구개발 및 핵심기술 확보, 양자 분야 투자 활성화와 양자관련 기업육성 및 유치에 협력하게 된다.

이장우 시장은 “반도체가 현재 기술패권 경쟁의 핵심이라면, 양자기술은 기존 산업 전반에 패러다임을 뒤흔들 수 있는 게임 체인저 기술"이라며 "아직은 산업화 초기 단계이지만 오늘 협약이 국내 양자산업 발전에 획기적 이정표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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