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진 홍도화, 금산 홍도마을 홍도화축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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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15~16일 남일면 신정2리 홍도마을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홍도화축제가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박광의 남일면장은 "많은 주민이 축제장을 찾아주셔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홍도화 축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격려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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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은 15~16일 남일면 신정2리 홍도마을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홍도화축제가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15일 개막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학생, 내방객 등이 축제장을 찾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홍도화꽃과 연산홍이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홍도화 둘레길 걷기와 이장 및 주민 그리고 관광객 모두가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 프로그램 등이 호응을 이끌었다.
또 금산다락원 프로그램 자원봉사자들의 이혈체험, 핸드폰 그립톡 만들기 등 부스 운영과 남일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등의 자원봉사를 통해 축제가 풍성하게 열렸다.
길기성 위원장은 “제13회 남일면 홍도화 축제를 찾아주신 내·외빈과 관광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 축제는 더욱 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의 남일면장은 “많은 주민이 축제장을 찾아주셔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홍도화 축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격려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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