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두데’ 스페셜 DJ 인증샷, 절친 송진우 지원사격 “의리의 형”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영탁이 배우 송진우 지원사격에 나섰다.

영탁은 4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진우 DJ님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암 MBC 사옥 주차장에서 힙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영탁과 송진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나란히 DJ석에 앉아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영탁은 "상암에서 만난 두 형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송진우 역시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일주일간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 DJ를 합니다"라며 "오늘은 의리의 영탁 형과 같이 더블 DJ"라고 알렸다.

한편 뮤지와 안영미는 지난주 방송을 마지막으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했다. 이에 '두시의 데이트'는 후임이 정해질 때까지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된다.

'두시의 데이트' 고정 패널이었던 송진우는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이에 절친 영탁이 동반 진행으로 의리를 자랑했다.(사진=영탁, 송진우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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