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영동군 연합사업 농산물 판매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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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가 14일 NH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강대영)에서 영동군 연합사업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임성용 충북광역연합사업단장은 "충북농협은 갈수록 넓어지는 온라인 농산물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전국 제일의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지인 영동의 포도·복숭아·블루베리·사과 등의 판매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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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가 14일 NH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강대영)에서 영동군 연합사업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동군 지역농협과 농협 영동군연합사업단 농산물 판매 책임자·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판매 사업의 기초가 되는 품목별 생산자 조직 육성 방안과 연합마케팅 추진 계획, 7월1일 새롭게 출범하는 농협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협 영동군연합사업단은 인지도가 높은 영동군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메이빌’을 활용한 적극적인 통합마케팅으로 지난해 농산물판매 375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판매처 다변화와 수출 확대를 이끌어 작년 대비 3.8% 성장한 390억원을 판매할 계획이다.
임성용 충북광역연합사업단장은 “충북농협은 갈수록 넓어지는 온라인 농산물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전국 제일의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지인 영동의 포도·복숭아·블루베리·사과 등의 판매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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