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어렵다"던 YG, 로제·강동원 열애설 "사실 아냐" 부인

정병근 2023. 4. 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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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측이 배우 강동원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로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7일 "앞서 로제와 관련해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으로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씀드렸으나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다시 한번 안내 드린다"며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패션 관계자들의 프라이빗 모임에 강동원과 로제가 나란히 함께 한 모습이 목격됐다는 점도 열애설 근거로 제기됐다.

강동원과 로제는 한 때 YG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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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추측 계속돼 안내…열애설 사실 아냐"

블랙핑크 로제(왼쪽)과 배우 강동원의 열애설에 YG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블랙핑크 로제 측이 배우 강동원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로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7일 "앞서 로제와 관련해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으로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씀드렸으나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다시 한번 안내 드린다"며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강동원과 로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커플 목걸이를 나눠 착용하고 커플룩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는 것. 패션 관계자들의 프라이빗 모임에 강동원과 로제가 나란히 함께 한 모습이 목격됐다는 점도 열애설 근거로 제기됐다.

이에 대해 YG는 당초 "아티스트 사적 영역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으나, 부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열애설이 계속 제기됐다. 그러자 YG가 "사실이 아니"라고 명확하게 입장을 전했다.

강동원과 로제는 한 때 YG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강동원은 2016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하다 지난해 12월 계약 기간 만료 후 1인 기획사 설립을 예고했고, 로제는 YG에서 연습생을 거쳐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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