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9살 딸, 꿈이 가수?...케이티 페리 공연서 재능 발산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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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가문 킴 카다시안의 딸 노스 웨스트(9세)가 팝가수 케이티 페리의 공연에 등장해 특별한 재능을 선보였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외신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케이티 페리가 킴 카다시안의 딸 노스 웨스트를 무대로 초청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킴 카다시안은 평소 케이티 페리를 좋아하는 딸 노스 웨스트와 그의 친구들을 위해 '깜짝 선물'로 케이티 페리의 콘서트 초청권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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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인플루언서 가문 킴 카다시안의 딸 노스 웨스트(9세)가 팝가수 케이티 페리의 공연에 등장해 특별한 재능을 선보였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외신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케이티 페리가 킴 카다시안의 딸 노스 웨스트를 무대로 초청했다고 보도했다. 무대에 등장한 노스 웨스트는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비트에 몸을 맡긴 채 춤을 춰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노스 웨스트는 케이티 페리와 장래 희망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케이티 페리가 노스에게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묻자, 노스는 "무엇이든 되고 싶다"라며 9살 소녀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킴 카다시안은 관중석에서 딸을 흐뭇하게 지켜보며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공연이 끝난 후 노스 웨스트는 케이티 페리와 사적인 시간까지 함께 보내며 제대로 된 '성덕' 인증까지 했다.
이날 킴 카다시안은 평소 케이티 페리를 좋아하는 딸 노스 웨스트와 그의 친구들을 위해 '깜짝 선물'로 케이티 페리의 콘서트 초청권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스 웨스트와 그의 친구들은 킴 카다시안의 전용기를 타고 라스 베이거스에 있는 케이티 페리의 공연장에 도착, 무대 위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12에 출연을 확정, 10년 만에 작품으로 대중을 만날 전망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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