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7넌째 중단 두산연수원 공사 기간 연장 결정

이상학 2023. 4. 17.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시가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두산연수원에 대해 건축허가를 연장해 주기로 했다.

17일 춘천시에 따르면 삼천동 두산연수원 건립 사업 건축허가에 대해 취소를 검토하는 청문절차 결과 내년 3월까지 공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허가를 취소할 경우 철거 등에 소요되는 비용이 국가적 낭비로 사료돼 공사기간을 연장해 2026년 7월까지 공사를 마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돼 공사 기간 연장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두산연수원에 대해 건축허가를 연장해 주기로 했다.

춘천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17일 춘천시에 따르면 삼천동 두산연수원 건립 사업 건축허가에 대해 취소를 검토하는 청문절차 결과 내년 3월까지 공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청문 절차는 건축 허가를 취소할 경우 거쳐야 하는 절차다.

두산연수원은 지난 2014년 착공해 2016년 준공할 예정이었지만 사업자측이 3차례 공사 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하지만, 그동안 공사에 진천이 없자 이날 춘천시가 사업자측과 건축 허가 건에 대해 청문절차를 진행했다.

두산연수원은 삼천동 일대 수변 4만6천여㎡ 부지에 숙소동과 부대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허가를 취소할 경우 철거 등에 소요되는 비용이 국가적 낭비로 사료돼 공사기간을 연장해 2026년 7월까지 공사를 마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돼 공사 기간 연장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