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시즌 쇼트트랙 국대 선발대회 개최...18~23일까지

권수연 기자 2023. 4. 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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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제대회에 나설 대표선수 선발전이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17일 "오는 18일부터 진천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국가대표 1,2차 선발대회는 대회별 개인종목 500m, 1,000m, 1,500m의 3개 종목별 순위 점수를 합산해 종합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1차 대회 남녀 각 상위 24명이 2차 선발대회 출전 자격을 얻으며 두 대회 종합 점수를 합산해 최종 국가대표 선수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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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박지원(앞)ⓒ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쇼트트랙 국제대회에 나설 대표선수 선발전이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17일 "오는 18일부터 진천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18일부터 19일 양일에 걸쳐서는 "2023-24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를, 22일부터 23일까지는 ' KB금융그룹 제38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3-24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국가대표 1,2차 선발대회는 대회별 개인종목 500m, 1,000m, 1,500m의 3개 종목별 순위 점수를 합산해 종합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1차 대회 남녀 각 상위 24명이 2차 선발대회 출전 자격을 얻으며 두 대회 종합 점수를 합산해 최종 국가대표 선수를 뽑는다.

23-24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는 총 16명(남녀 각 8명)으로 구성된다.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순위 상위 남녀 각 1명 씩(단, 1개 이상 개인종목서 금메달 획득)차기 시즌 태극마크를 달 수 있다는 기준에 의해 자동 선발된 남자부 박지원(서울시청)을 제외하고 이번 대회에서 최종순위 상위 15명(남 7, 여 8)이 추가로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개최장소가 진천선수촌인 점과 코로나19 확산세 예방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실시된다.

빙상연맹은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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