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협박 또 다른 전 매니저 벌금 5백만 원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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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 씨에게 갑질 피해를 본 것처럼 주장하며 협박한 또 다른 전직 매니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은 협박죄로 40대 A 씨에게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과거 매니저로 일할 당시 소속사로부터 받지 못한 급여 등에 대한 보상을 신 씨에게 받으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다음 해 신 씨에게 협박 메시지를 수차례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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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 씨에게 갑질 피해를 본 것처럼 주장하며 협박한 또 다른 전직 매니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은 협박죄로 40대 A 씨에게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과거 매니저로 일할 당시 소속사로부터 받지 못한 급여 등에 대한 보상을 신 씨에게 받으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다음 해 신 씨에게 협박 메시지를 수차례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지만, 피해자가 대중의 관심을 받는 연예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가 고소장을 제출하자 인터넷 커뮤니티에 관련 글을 올려 범행 후 정황도 불량하다고 판시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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