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학인스님 참석...국내외 난치병 환아 치료비 마련 후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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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오는 24일 국내외 난치병 환아 치료비 마련을 위한 사업 설명회와 후원의 밤을 진행한다.
2001년 시작해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재단이 난치병 어린이들의 쾌유를 발원하고, 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는 행사다.
후원금은 병원법당과 전국 사찰과 사회복지시설, 라오스 난치병어린이 쉼터에서 추천한 대상자에 대한 선정심의를 거쳐 난치병어린이들에게 수술비와 치료비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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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조계종사회복지재단, 24일 진행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오는 24일 국내외 난치병 환아 치료비 마련을 위한 사업 설명회와 후원의 밤을 진행한다.
2001년 시작해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재단이 난치병 어린이들의 쾌유를 발원하고, 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는 행사다. 재단은 그동안 난치병 어린이 900여명에게 치료비 22억 원을 지원했다.
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은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들이 치료비가 없어 안타까운 상황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불교적인 수행법인 절을 통해 난치병 어린이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삶의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이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함께 중앙승가대 학인스님들이 참석한다. 기업과 단체도 치료비 후원과 함께 참가자들을 위한 먹거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난치병 어린이 후원은 9월말까지 온라인 모금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후원금은 병원법당과 전국 사찰과 사회복지시설, 라오스 난치병어린이 쉼터에서 추천한 대상자에 대한 선정심의를 거쳐 난치병어린이들에게 수술비와 치료비로 전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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