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미국 방문으로 든든한 사이버·정보 공조 확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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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국과 어느 때보다 든든한 사이버·정보 공조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자들과 만나 "안보 동맹을 떠받치는 것이 정보의 공유"라며 "한미간 깊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게 급선무이고 이에 맞춘 조율이 진행되는 걸로 안다"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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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이번 방미를 계기로 미국과 어느 때보다 든든한 사이버·정보 공조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자들과 만나 "안보 동맹을 떠받치는 것이 정보의 공유"라며 "한미간 깊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게 급선무이고 이에 맞춘 조율이 진행되는 걸로 안다"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미국 국무장관이 한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토니 블링컨 정관이 동맹 파트너와 고위급 접촉을 하고 있고, 정보보호와 안보파트너십에 대한 약속을 했다는 보도를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회담 실무를 맡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한미 정보동맹에 일본이 포함될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도 큰데 단계적으로 사안에 따라 검토될 수 있다", "어떤 파트너들을 추가로 초대할 것이냐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이라 말한 바 있습니다.
이를 두고 한미일 3국의 정보동맹이 체결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현재로선 한미 간의 결과 도출에 집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489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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