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반기문 마라톤대회 6040명 참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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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 6040명이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북 음성군은 17일 음성명작관에서 음상사랑행복위원회를 열어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충북 음성군은 퇴직자와 주부 등 유휴인력을 기업 생산현장에 연계해 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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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 6040명이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참가 신청 마감 결과 2019년 4370명보다 38.2%(1670명)가 증가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풀코스 236명, 하프코스(21.0975㎞) 482명, 10㎞코스 1250명, 5㎞코스 4072명이 신청했다.
이번 대회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내외가 5㎞코스에 함께 참가한다.
군은 다양한 경품과 먹거리를 제공하고, 의료 지원 등 안전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음성사랑행복위원회,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충북 음성군은 17일 음성명작관에서 음상사랑행복위원회를 열어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군과 위원회는 음성도시비전 10대 전략 100대 공약 쟁점 사항을 논의했다.
100대 공약사업 중 현재 3건을 완료하고 91건은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음성군,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추진
충북 음성군은 퇴직자와 주부 등 유휴인력을 기업 생산현장에 연계해 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하루 4시간 근로 희망자를 도내 제조 중소기업에 연계한다.
한국산업진흥협회가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기업은 음성군 내 제조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일할 능력이 있는 만 20세에서 75세 이하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국산업진흥협회(043-222-0801)에 우편 또는 전자메일(koida@koida.or.kr)로 신청할 수 있다.
◇음성교육지원청, 민원행정서비스 친절교육
충북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덕)은 17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 내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2023 상반기 민원행정서비스 친절교육’을 했다.
위드윈 교육컨설팅 대표 이미원 강사를 초청해 ‘친절도 향상을 위한 CS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자기 중심이 아닌 상대 민원인 중심으로 생각과 응대 방법을 바꿔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게 민원인 응대 기본임을 강조했다.
지난해 전화친절도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민원인 전화응대 서비스도 함께 짚었다.
◇극동대·퇴촌청소년문화의집 업무협약
충북 음성 극동대학교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과 ‘경기 남동부지역 청소년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은의 교양대학장, 이연수 사회복지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봉사·현장학습·실습·입학과 취업 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청소년복지와 청소년 문화·활동 연구를 위한 제반 협력 ▲협업으로 공동사업 추진과 상호교류를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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