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엠폭스 3명 추가로 확인...누적 환자 13명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전당대회에서 불거진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송영길 전 대표에게는 조기 귀국을 요청하며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는데, 비명계를 중심으로는 반발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 민주당 전대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휴일에도 핵심 피의자를 소환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돈 봉투를 받을 것으로 의심되는 '현역 의원이 많게는 스무 명까지 거론되고 있지만 검찰은 만들어 뿌린 쪽 수사가 먼저라며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배포된 마약 음료 1병에 통상 1회 투약량의 3배가 넘는 필로폰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음료를 마신 학생 1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마약 음료 피해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 주말을 지나며 엠폭스 환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국내 누적 환자는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세 명의 환자 모두 최근 해외여행을 한 적이 없고, 국내에서 위험 노출 이력이 확인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 노동부가 단체 협약에 고용세습 조항을 유지한 기아와 민주노총 금속노조 등을 처음으로 사법 처리했습니다. 문제 조항을 고칠 것을 명령했는데도 거부하자 강력한 제재에 나섰습니다.
■ 미국 앨라배마주의 10대 청소년의 생일파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최소 4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2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미국에서 4명 이상 사상자가 나온 총격 사건은 150회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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