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하람 솔로미션 무대 공개…독보적 음색‧수준급 보컬에 글로벌 팬 '환호'

김원겸 기자 2023. 4. 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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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예비 멤버 하람이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YG엔터테인먼트(YG)는 17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하람이 부른 '픽 업 유어 필링스'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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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몬스터 예비 멤버 하람의 '픽 업 유어 필링스' 커버 영상.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YG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예비 멤버 하람이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YG엔터테인먼트(YG)는 17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하람이 부른 '픽 업 유어 필링스'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라스트 이밸류에이션' EP.6에서 YG 패밀리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던 하람의 솔로 미션 무대다.

해당 영상에서 하람은 귀를 사로잡는 솔 넘치는 음색으로 도입부를 연다. 그루브 넘치는 비트가 흐르는 가운데 여유롭게 미소 짓는가 하면, 음악과 한 몸이 된 듯 능숙하게 멜로디를 타는 모습으로 단숨에 분위기를 사로잡는다.

사운드가 고조될수록 섬세한 완급조절이 돋보인다. 속삭이듯 나지막한 저음과 힘 있는 고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화려한 보컬 테크닉을 선보이고, 폭발적인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낸다.

정식 데뷔 전인 연습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실력에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뜨겁다. 범접불가한 가창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은 물론, 직접 작업한 브릿지 구간 멜로디와 가사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해 그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늠케 한다는 반응이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의 예비 멤버가 보컬·댄스·랩·비주얼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로 글로벌 음악시장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다. 최종 멤버 선발을 위한 데뷔 리얼리티 '라스트 이밸류에이션'은 매주 금요일 0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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