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국립과천과학관, 과학소통강연 '선을 넘는 과학자들'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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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과천과학관은 22일부터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를 잇는 과학기술'을 주제로 과학소통강연 '선을 넘는 과학자들'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수와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자들이 나서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유망 과학기술 분야나 도전 과제를 소개한다.
이석래 중앙과학관 관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대표하는 사이언스데이가 국민이 과학에 대해 더욱 흥미와 재미를 느끼고 서로 소통하는 체험의 장이 되어 과학기술의 미래를 밝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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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과천과학관은 22일부터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를 잇는 과학기술'을 주제로 과학소통강연 '선을 넘는 과학자들'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강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교수와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자들이 나서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유망 과학기술 분야나 도전 과제를 소개한다. 22일 첫 강연은 민배현 이화여자대학교 미래사회공학부 교수가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기술을 소개한다. 다음달 13일 열리는 두 번째 강연에서는 김대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내달 발사 예정인 누리호 소개에 나선다.
■ 국립중앙과학관은 21~22일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 전시관 및 광장에서 과학문화축제 '제50회 봄 사이언스데이'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봄 사이언스데이는 21일 과학의 날과 22일 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해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과 연계해 규모가 더욱 커졌다. 올해는 전시관 미션투어 및 경품이벤트, 과학체험콘텐츠 부스, 과학강연, 과학문화공연, 체험 특별이벤트, 서바이벌 자율 체험 등이 열린다. 이석래 중앙과학관 관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대표하는 사이언스데이가 국민이 과학에 대해 더욱 흥미와 재미를 느끼고 서로 소통하는 체험의 장이 되어 과학기술의 미래를 밝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이탈리아 전력기기 분야 국제 인정기구 'ACCREDIA'의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기기·제품들의 사양이 복잡해지고 전 세계 많은 나라가 국가별 상황에 따라 다양한 버전의 인증서를 요구하고 있다. KERI는 기존 제품인증서 이외 검사인증서까지 발행할 수 있는 자격 획득을 추진했고 ACCREDIA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최근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검사 대상 제품은 고전압 개폐장치류 등 6가지 분야다. IEC 62271-100 등 73개 표준에 대해 국제공인 검사인증서 발행이 가능하다. KERI에서 발행한 검사인증서에는 ACCREDIA의 로고가 표시되며 총 82개 국에 상호 인정받아 통용된다.
■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오는 5월20일 경남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4회 과학상상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재료연의 지역 대상 과학문화 행사이자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접수는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재료연이 운영하는 KIMS 상상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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