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등'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임원 주식매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프로 그룹주 주가가 폭등하면서 회사 임원들의 주식 매도가 이어졌다.
올 들어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급등하면서 차익 실현에 나선 것.
허태경 에코프로에이피 대표는 에코프로비엠 주식 1만1220주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명선 에코프로에이치엔 사외이사는 에코프로비엠주식 500주를 29만8000원에 처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 그룹주 주가가 폭등하면서 회사 임원들의 주식 매도가 이어졌다. 올 들어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급등하면서 차익 실현에 나선 것. 코스닥 지수가 9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에코프로 그룹주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재하 에코프로 경영관리 본부장(사내이사)는 에코프로 주식 1924주(0.01%)를 13일 장내 매도했다. 주당 처분단가는 60만7604원으로 총 11억6903만원 규모다.
또 에코프로비엠 계열사 임원들은 에코프로비엠 지분을 매각했다. 허태경 에코프로에이피 대표는 에코프로비엠 주식 1만1220주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처분단가는 28만5995원이다. 김명선 에코프로에이치엔 사외이사는 에코프로비엠주식 500주를 29만8000원에 처분했다. 반면 김수연씨는 지난 7일과 10일 각각 400주와 2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25만4250원이다.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66포인트(0.63%) 오른 909.5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900을 넘긴 것은 11개월 만이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블랙핑크 제니, '19금 안무' 어떻길래…YG엔터에도 비판 폭주 - 머니투데이
- "엉덩이 외롭지 않게 해줘" 이효리, 미방분 속 화사와 트월킹 - 머니투데이
- 불륜 의심했는데…동호회 나가던 남편, 대출까지 받아 돈 쓴 곳 - 머니투데이
- 유퉁, 당뇨로 다리 괴사→마비까지…"애엄마는 바람 피워 이혼" - 머니투데이
- 배우 윤주, 간 이식 후 또 수술 앞둔 근황 공개…"고생 많다" 누리꾼 응원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취임 전에 서둘러"…美, TSMC에 최대 9.2조 보조금 확정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