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랙핑크 로제·강동원, 열애설 NO”[공식]
김하영 기자 2023. 4. 17. 17:52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와 배우 강동원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로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앞서 로제와 관련해 아티스트의 사적 영으로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씀드렸으나,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다시 한번 안내 드린다”고 입장문을 재차 공개했다.
이어 “오늘 보도된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부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지 않도록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거졌다. 두 사람이 같은 행사에 참여한 모습을 증거로 내세웠고 비슷한 옷을 입어 커플룩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와 강동원의 관계자 측은 “아티스트 사적 영역이라 확인해드릴 내용이 없다”고 입장문을 내놨다. 그러나 열애설 의혹이 수그러들지자 않자 YG엔터테인먼트는 재차 입장문을 발표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로제는 블랙핑크의 멤버로서 지난 16일(현지시각)미국 최대의 록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활약했다. 오는 7월 영국의 대형 음악 축제 ‘하이드 파크 브리시티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서도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강동원은 지난해 말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뒤, 1인 기획사를 차렸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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