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화재 진압 우리가 최강" 호스들고 달린 김제소방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역 화재진압 분야 최강 소방관을 뽑는 대회에서 김제소방서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소방본부는 17일 전북 임실군 119안전체험관에서 '최고의 화재진압팀 선발을 위한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지역 13개 각 소방서에서 선발된 화재진압대원 72명이 참여했다.
화재진압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김제소방서는 오는 6월13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북소방을 대표해 출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개 소방서 중…2위 익산소방서. 3위 군산소방서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지역 화재진압 분야 최강 소방관을 뽑는 대회에서 김제소방서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소방본부는 17일 전북 임실군 119안전체험관에서 '최고의 화재진압팀 선발을 위한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 아쉽게 2등에 그쳤던 김제소방서 팀이 올해 3년째 시도 끝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익산소방서와 군산소방서는 각각 2·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지역 13개 각 소방서에서 선발된 화재진압대원 72명이 참여했다. 참가 소방관들은 '화재진압전술'과 '속도방수' 두 가지 종목으로 실력을 겨뤘다.
'화재진압전술'은 2층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지휘자 1명과 진압대원 5명이 한 팀을 구성해 빠르게 불을 진압하는 과정을 평가했다. '속도방수'는 소방대원 5명이 소방호스를 결합·연장해 불을 신속하게 진압하는 시간을 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관들의 화재진압 및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방기술의 개발·보급을 위해 매년 열린다.
화재진압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김제소방서는 오는 6월13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북소방을 대표해 출전한다. 중앙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경우 경연에 참여한 팀원들은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얻게 된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밤낮으로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력과 땀방울의 결실이 자랑스럽다"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