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코드네임 부산(CODENAME BUSAN)’ 론칭···코리아, 케이팝, 케이무비, 케이푸드!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케이 열풍
아리랑TV가 봄 개편을 맞아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3년,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핫 뉴스 중 하나가 바로 ‘2030 월드 엑스포’의 개최지 선정!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대한민국 부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5시 아리랑TV에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코드네임 부산(CODENAME BUSAN)’을 신규 편성한다.
아리랑TV가 2030 월드 엑스포의 부산 유치 홍보에 나선다. 신규 프로그램 ‘코드네임 부산(CODENAME BUSAN)’은 아리랑TV가 개국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A.I 오디션이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제작된다.
MC는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30)와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K-POP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알렉사(AleXa, 27)가 맡았다.
‘코드네임 부산(CODENAME BUSAN)’은 기존의 K-POP 오디션과는 다르게 ‘A.I 셀러브리티’를 선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응모자들은 가창과 춤 외에도 한국 음식 먹방, 한국 홍보 스피치 등 한국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참가 가능하며, 예선을 통과한 응모자들은 프로그램 내에서 K-POP 아이돌들과 함께 자국에서 부산을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제작진은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응모자들의 미션 수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부산을 홍보하고 나아가 부산을 매개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드네임 부산(CODENAME BUSAN)’에서 선발할 ‘A.I 셀러브리티’는 2030 월드 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탄생 될 ‘버츄얼 휴먼 엠버서더’를 지칭한다. 최근들어 더욱 주목받고 있는 버츄얼 휴먼 캐릭터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공간적 제한을 받지 않는 보다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또 오디션 응모 참가자들은 버추얼 휴먼 기술을 통하여 또 다른 자신의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이러한 강점들은 부산을 해외에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라고 제작진은 강조했다.
‘코드네임 부산(CODENAME BUSAN)’은 실력보다는 한국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무대이다. 다양한 분야로 자신을 어필,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응모자들은 미션 수행을 위해 K-POP 아이돌에게 애정 어린 지원 사격을 받게 된다.
해외 팬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있는 K-POP 아이돌과 한국을 사랑하는 순수 팬들이 만나 부산 홍보라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지가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다.
지난 1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글로벌 오디션 ‘코드네임 부산(CODENAME BUSAN)’에는 현재 전 세계에서 다양한 연령과 나라의 참가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제작진은 “K-POP 열풍이 뜨거운 동남아시아 지역 외에도 프랑스 등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다양한 참가자들이 응모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2030 월드 엑스포 부산 유치 홍보를 위한 글로벌 오디션 ‘코드네임 부산(CODENAME BUSAN)’은 17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골뱅이 케이팝(@KPOP)”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오 선 공개가 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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