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손님 모시기' 직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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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17일 대한체육회와 국회를 차례로 방문해 오는 5월 4일에 열리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개회식에 대한체육회 관계자와 국회의원들을 공식 초청했다.
조 시장은 김종수 대한체육회 사무부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최종 엔트리 접수 결과 36개국, 61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신청해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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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시장은 김종수 대한체육회 사무부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최종 엔트리 접수 결과 36개국, 61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신청해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참가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송, 숙박, 음식, 의료, 안전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대한체육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조 시장은 이어 국회를 방문해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이용호 여당간사, 경남 출신 국회의원들을 만나 개회식에 공식 초청했다. 조 시장은 홍익표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라는 위상에 걸맞게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 위원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진주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회 차원에서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5월 3일부터 13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5월 4일에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개회식이 열리며 5일부터 13일까지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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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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